예금과 적금, 뭐가 다를까
예금 목돈을 한번에 예치적금 매월 조금씩 납입이자소득세 15.4%
같은 금리라도 적금은 납입 시점에 따라 이자 계산 기간이 달라, 예금보다 실질 이자율이 낮게 느껴집니다.
매월 납입액(또는 예치금)과 이자율을 넣으면 만기 세후 수령액을 바로 계산해 드려요.
적금은 매월 납입하는 정액적립식(단리) 기준입니다. 이자소득세는 15.4%(소득세 14% + 지방세 1.4%)이며, 비과세 상품은 세금이 없습니다.
같은 금리라도 적금은 납입 시점에 따라 이자 계산 기간이 달라, 예금보다 실질 이자율이 낮게 느껴집니다.
같은 600만원, 같은 연 4%, 같은 1년입니다. 한쪽은 매월 50만원씩 넣는 적금, 다른 쪽은 처음부터 목돈을 맡긴 예금이에요.
| 구분 | 원금 | 세전 이자 | 원금 대비 |
|---|---|---|---|
| 적금 (월 50만원) | 6,000,000원 | 130,000원 | 2.17% |
| 예금 (일시 예치) | 6,000,000원 | 240,000원 | 4.00% |
적금 이자가 예금의 절반 수준입니다. 첫 달에 넣은 돈만 12개월치 이자를 받고,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치만 받기 때문이에요. 평균적으로 절반 기간만 예치된 셈이라 실효 수익률이 표시 금리의 약 절반이 됩니다.
그래서 적금 4%와 예금 4%는 같은 상품이 아닙니다. 목돈이 이미 있다면 적금에 넣는 건 손해이고, 매달 저축할 돈이 생기는 상황에서만 적금이 맞습니다. 내 저축액이 또래 중 어디쯤인지는 저축 순위 진단으로 확인해 보세요.
1,000만원을 연 4%로 3년 예치했을 때입니다.
3년으로는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복리는 기간이 길어야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에요. 10년, 20년 단위로 가면 격차가 급격히 벌어지지만, 1~3년짜리 예적금에서는 복리 여부보다 0.3%p 높은 금리를 찾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